은혜 나눔

권충실
03교구
하나님과 소통이 막힌듯 보일때 참으로 힘듭니다.
2021-10-27

1. 말씀읽기

 

욥은 하나님께 두가지를 간구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시지 말라는 것과 자신을 두렵게 하지 말아달라. 

 

둘째 나를 부르시면 대답하겠다. 

 

지금 욥은 자신의 지혜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왔는데,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는데, 

악은 욥의 삶에 실제적으로 역사하고 있고,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2. 말씀 묵상.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고,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자의 정체성은 

마치 썩어버린것 같고, 좀먹은 의복과 같이 

너덜너덜할수 밖에 없다. 

 

욥은 문제를 해결해 달라 감히 기도하지 못하고, 

이제는 그만 진노를 부으시고, 

제발 뭐라도 좋으니 한 말씀만 해 달라고 탄식하고 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막힌 듯 보일때, 

참으로 우리는 힘들고 어렵다. 

 

3. 결단과 기도

 

근래에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감을때까지 하나님과의 소통은 잘 되고 있는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담대함이 있는가?

 

아니면 어두움 한가운데, 침륜에 빠져있는 모습인가?

 

하나님의 관계가 막히지 않기 원합니다. 

나의 연약함 죄악됨을 인정합니다. 고백합니다. 

주 예수의 보혈로 덮으시고, 

하나님과의 막힌 모든 담이 무너지며, 

하나님과 소통하게 하옵소서.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말씀과 기도가운데 주님과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 김옥배
    11교구

    아멘.

    목사님의 연약함을 안아주시고 목사님의 부족함을 예수 보혈의 피로 덮어주셔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진실된 삶을 살게하여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기쁨으로 목회사명을 잘 감당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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