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하박국2: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돌이나 들보는 생기가 없다 그러므로 말하지 못한다 인간이 돌에게 말을 하게 하고 나무에게 깨어나라 한다 하나님은 생기가 없는 것을 믿는 인간에게 우상숭배라 나무라신다 오직 여호와만이 세상에 유일신임을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심판날에는 온 땅에게 잠잠하라 명하신다 심판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신다 그러한 돌이나 들보가 악인의 행위를 고발한다고 하신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온 세상에 가득하다고 하신다 온 세상 구석구석 하나님은 계신다 그러므로 모든것을 보시고 아신다 악인의 행위를 숨길 곳이 없다는 것이다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감사하다 나의 모든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포장이나 가식적으로 만날 필요가 없다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서있다 나의 연약함도 나의 쓴뿌리도 아신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난 응석을 부렸다 마음이 불편해요 속상해요 한참을 토로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 온다 너무도 어리석고 무지한 나를 보니 하나님께 조금은 죄송하다 주신 은혜가 너무나 풍성함에도 작은 불편함에 징징댄다 하나님 나 힘들어요! 그래도 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토로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단 일도 없음에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살 수 있다
구원이라는 축복을 받았음에도 작은 불편함에 힘들어하고 징징 대는 저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평안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므로 살아가게 하소서 악인의 길을 쫒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