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주님 겨자씨만한 믿음 주옵소서
2022-02-18
2022년2월18일(금)
새벽말씀중에서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눅13:19)
허리가 굽은 여인을 말없이 고쳐주신 주님, 긍휼이 있는 곳에 늘 주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을 배웁니다.
힘없고 연약한자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율법에 매여 안식일만 고집하는 회당장 처럼
탐욕과 허영과 권위라는 올무에 묶인자의 이기심을 빼내어 주옵소서 사과 한쪽도 나누고 사는 마음을 주옵소서....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고 밀가루를 부풀려 맛난 양식을 만드는 누룩처럼 귀한 손이 될 수 있다 하십니다. 성경을 옆에 끼고 듣고 잠들면서 진리를 알게 하옵소서
깨달음을 얻을때까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15: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