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30일(월)

새벽말씀중에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13:4)

대학시절 학과친구들과 매주 목요일이면 농구 시합을 했습니다. 어느날 농구를 하다 허벅지를 부딪치는 일이 있었는데 다른때와 다르게 허벅지가 부어 견딜수가 없었지요. 밤새 고열과 통증으로 어려운지경에 친구들이 찾아와 병원비를 위해 식권을 현금으로 바꿔서 나를 살린 친구들이 있습니다. 댓가 없이 보여준 친구들의 사랑을 잊지 못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바로 이런 사랑 아닐까요? 그 친구들의 이름을 새벽마다 불러가며 감사를 표합니다. 율법의 완성이 사랑이라 외친 바울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주님 성품 닮아 살아가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