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6:4,9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자손을 많이 낳도록 지켜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나 이삭은 그 말씀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사람을 두려워함으로 인해 거짓말을 하면서 자기 꾀로 위험을 피해보려고 한다.

하나님은 마음 속을 훤히 들여다 보시기에 그럴듯한 말로 명분을 삼으며 하는 거짓말도 마지막에 심문하시겠다고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다.[마태복음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

두려워함은 믿음이 없다는 단적인 증거가 됨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멸망하게 된다.

지금은 믿음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시고 어느날부터 믿음대로 살 수있을 것이라는 본인만의 기대조차도 거짓된 마음임을 하나님은 아신다.

내게 이미 주신 믿음대로 살기로 결단하는 나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래야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기에 다시 주실 것을 의심치 않고 이삭을 번제로 드릴 결단을 할 수 있었다.

내 상황이 죽을 때까지도 나아지지 않더라도 무조건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신 은혜에 감격하고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삶의 모습을 나타내기로 작정하고 주님만 바라보면, 주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비록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주님!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문제 해결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단하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의 믿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