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진심으로 하나님 편에 서서
2023-05-27

ㆍ묵상한 구절 :에스라 7장5. 6. 23. 

 

ㆍ묵상내용 메모 :

포로가 된지 70년이 지나고 1차 포로 귀환 후 다시 60년이 지났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과 제사장, 온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두 나라가  멸망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지도자 에스라를 준비하셨다. 

그는 아론의 60대손이다. 아론이 제사장의 직무를 충실히 담당하였지만 그의 후손들 중에는 엘리 제사장과 그의 두 아들처럼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 자들도 있었다. 하나님은 진노하심보다 사랑이 더 크시기에 오늘 나도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주님의 사랑은 나의 사랑처럼 계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능력의 한계가 있지 않다. 

진심으로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몸부림친다면 비록 포로로 잡혀간 자리에서도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나라를 재건하는 중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포로된 민족의 후손인 에스라는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자기 민족을 회복시키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을 믿었기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율법(말씀)을 연구하고 때를 기다릴수 있었다.

또한 아닥사스다가 이방 나라의 왕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행하지 않으면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믿는 것을 주목하자(23절).

이 땅의 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ㆍ오늘의 다짐 :

비록 나의 하루 하루가 열매 없는 무성한 무화과같은 시간의 연속일지라도 때가 되면 나를 선한 도구로 쓰실 주님을 신뢰함으로 오늘 소망을 품자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서 통치하심과 생명의 주인이심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경외할 마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장차 도래할 하나님의 때에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하시는 거룩한 일에 선한 도구로 쓰임 받는 복을 누리는 저와 우리교회, 이 나라 되게 해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김진희
    12교구

    아멘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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