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1ㆍ이름 : 원군희
2ㆍ묵상한 구절 :욥기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3ㆍ본문 중 기억할 교훈 :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1:8)'고 자랑하신 욥의 수준은 하나님께서 보증하시고 사탄이 어찌하지 못하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과 거룩의 옷을 입은 의인이었다. 말로만 믿고 입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믿고 행동으로 사랑하며 하나님께 참소망을 지녔기에, 욥은 마음으로도, 입으로도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사탄 앞에서 당당하였다.
작은 고난 앞에서 쉽게 무너지는 나의 신앙과는 차원이 다르다. 성경은 내가 본받아야 할 신앙의 본을 제시함으로써 끝까지 신앙의 경주를 계속 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진심이 담겨 있는 응원의 편지다. 하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달리실 수 없는 나의 길이다. 내가 내 십자가를 지고 몸과 마음과 혼을 다하여 주어진 길을 갈 때 주님은 지켜만 보고 계시지 않으시고 미리 응원편지인 성경을 주셨고 성령을 통해 위로와 능력을 주신다.
내가 내 속에 가득한 나(내생각,내감정,내 뜻)를 부인하고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온전히 믿고 의지한다면 비록 힘들겠지만 승리하신 주님으로 인해 마침내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미있고,보람있고,가치있는 인생이 될 줄 믿는다.
4ㆍ기도하기 :
욥을 통해 저를 지도하시는 인생의 참스승이신 하나님 아버지
욥처럼 극심한 고난을 이유없이 당한다고 해도 결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말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
사람으로 인해, 환경으로 인해 끝없이,반복적으로 실망하는 저에게 말씀으로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원하오니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