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에스겔 26: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ㆍ묵상내용 메모 :
다윗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한 다윗 왕을 만국에서 으뜸가는 왕으로 만드시고 다윗이 나가는 모든 전쟁을 이기게 하셔서 주변 모든 나라를 정복하여 다윗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셨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은 느부갓네살을 사용하신다.
한 나라를 이르키기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며,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시기도 하고 종이 되게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운명이 자기의 노력이나 우연으로 인한 운,팔자 등에 기인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성경은 곳곳에서 주어가 하나님이시고 주체가 하나님이신 문장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을 빼고 세상의 역사와 사건을 해석하는 것은 마치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면서 다 아는 것처럼 자신있게 말하는 무지는 아무도 말릴 수 없고 다만 모든 결과를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잠시 후의 일을 아는 것처럼 자만하지 않고 비관하지 않고 오직 겸손함으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볼 뿐이다.
나는 매일 실수를 저지르며 산다. 내가 결정한 것을 번복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행한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내가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님! 오늘 하루도 저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건 사고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잠시 후를 노심초사하지 않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겼기에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함으로 바라봅니다. 다만 선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하오니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