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누가복음 9:23,24.26
주님을 쫓는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신다. 자기의 생각과 의견, 욕심과 비전, 나로부터 생겨난 모든 것들과 주님으로 부터 온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속이 주님으로 가득차면 나로부터 내가 아닌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의도가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 내가 내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 나의 목숨을 차지하려는 외부 환경이 너무나 다양하고 큰지 항상 경험하며 살아가기에 이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면 나의 목숨을 내가 아닌 주님께 부탁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신이다. 이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내 목숨을 지키심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의 모든 고난을 극복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게 될 것을 기대한다.
이 말씀이 공감되지 않는다면(부끄러워하면) 주님(인자)도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뜻이다(26절)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무엇인가?
교회 봉사의 동기가 나의 성취감, 성도와 교역자에게 인정받는 것, 나의 보람이어서는 안된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니 주님의 기쁨,주님의 영광,주님의 칭찬이 봉사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새 직분이 맡겨질 때 못한다는 말은 교만하다는 뜻이다. 주님의 은혜로 하는게 아니라 내 의지와 내노력으로 한다는 것이니.
나는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었으므로 서운해서, 억울해서 기분 나빠도 안되고 화내도 안되고 지나친 자기주장도 안된다. (갈2:20)
혹시 안수집사,권사,장로가 되지 않아도 서운하면 안된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않으면 말씀의 기준에 어긋난 모습이 보이게 된다.
성경읽기와 묵상,기도는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하루 일과다.
주일에 자기 직책의 책임을 하지 않고 여행가는 것, 예배시간에 예배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는 것, 하루중 주님의 뜻과 말씀,기도를 잊고 사는 것은 옳지 않다
영원한 나라의 주인 되신 하나님 아버지!
제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사시면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시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기에 그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라 갑니다. 연약하고 죄성이 살아 있어서 언제나 주님을 실망시키는 저에게도 소망을 주시고 주님의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 위해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받는 은혜를 구하오니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