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신명기1-4장 묵상
2024-03-26

 

 

☆신명기 1:8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피조물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수많은 후손들, 제왕들, 대적들을 사용하시고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조금의 어긋남이 없이 말씀하신 바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과 실제하심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오는 말씀이다. 아브라함 이후 수 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오늘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과정속에 등장했지만, 어떤 사람은 그 놀랍게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따르고 경외하여 구원의 백성 속에 포함되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했던 모든 사람들은 모두 역사의 뒷편에서 아무 이름없이 존재감없이 사라져버리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이 세상을 코로나 전염병 바이러스와 함께, 전쟁을 이르키는 러시아 독재자까지도  다스리시고 계시고 모든 것은 말씀대로,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 이세상 악한 세력을 멸하실 날에 들림받고 천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이 올 것을 믿기에 오늘 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한다.

주님의 성령이 저와 제 가족과 친척,친구,직장동료를 충만하게 덮어주셔서 예배하는 백성으로 삼아주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명기 1:21-23. 

하나님께서 방금 전 8절에서 차지하라고 말씀하셨으면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되나 백성들은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판단하고자 하였다.

모세도 대중의 요구가 강하므로 거부하지 못하고 요구를 들어주었음을 본다.

하나님과 전적인 교통함이 없으면 의심이 들고 자기 스스로 공감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하나님의 지시에 토를 달고 있는 것이다.

나도 누군가 하는 말을 믿지 못하면 그렇게 반응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사람을 신뢰할 수 없다면 자연스럽게 확신할 수 있는 무언가를 추가로 얻고자 할 것이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40일간 정탐한 결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된다면 저들은 처음부터 하나님과 모세를 신뢰하기 보다 자기의 판단을 의지하려는 본성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주님 !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제가 품은 육신의 이성과 정욕을 내려놓고 주님만 따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이 길,진리,생명이심을 믿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 오늘도 이 귀한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게 되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2:5,30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은 보호하시려고 작정하시고 어떤 민족은 멸하시기로 작정하신다.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된 과정에 나의 노력은 없었다. 선물로 받았다.

어떤 사람은 강권하여도 믿기를 거부한다. 그는 믿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와 허물을 말씀의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나는 반드시 지옥에 갈 것이고, 나의 오늘은 슬픔 속에서 지옥처럼 살아야 하나 세상의 어떤 사람들처럼 근심-걱정-방탕-불법을 자행하며 이기적으로 살지 않고,주님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나를 먼저 택하시고 자녀삼으셨기에 자녀의 허물을 눈감아 주시는 그 큰 사랑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모두 벌을 받았다면 나는 처참하고 낙심하며 살았을 것이다. 주님께서 나의 모든 죄와 허물을 감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은혜라고 설명하는 것 밖에 무슨  설명을 할 수 있을까?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이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 살면서 만나게 될 위기와 시험의 때에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만 바라보고 승리하기 원하오니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3:25~27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청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시려는 결심을 여러번 철회하신바 있다. 그런데 그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끝까지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을 볼수 있다. 

하나님은  완벽하시고 위대하신 계획을 사람에게 설득 당하셔서

바꾸실 만큼 허술하시거나 가벼운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고 완전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하신 하나님의 노가 얼마나 크시기에 사랑하시는 모세의 간청을 허락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보았다.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끄시고 그들을 통하여 온 세상이 하나님을 섬기게 되기를 꿈꾸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인자하심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인간적인 연약함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바위에게 명령하지 않고 화를 내면서 바위를 내리쳤을 때 하나님의 거룩함이 훼손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자하심에 못지않은 큰 속성이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기대하셨던 모세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심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그 백성에게 보여 주시고 싶으셨던 것이다.

 하나님!   보잘것 없는 저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기대를 생각하면서 언제나 거룩함을 지키도록 기도와 말씀 안에 거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4:1~2

1절.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것, 그리고 그대로 하는 것의 결과는 내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2절.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의견을 첨가시키면 안된다.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멘 

내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본성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적용하면 내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땅을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능력있는 선택이다.

주님! 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저를 사랑하셔서 예비하신 땅에 들어가게 하는 비결임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고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결단합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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