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6월15일(수)

새벽말씀중에서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에3:2)

권력이 내 손에 쥐어지고 완장을 팔에 차면 없던 힘도 생기고 천하 위에 서 있다고 보나요. 하만이 교만의 낯을 보입니다. 문지기였던 모르드개가 인사를 안한다고 유다인 전체를 말살하려는 계획을 세우려다 자기가 만든 교수대에 자기가 달리는 수모를 그리고 그의 자녀들마져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보게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공동체에는 하만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기도하므로 나를 절제하게 하시고 낮은데로 임하게 하시고 일곱번 아니 일흔번도 용서하게 하시고 비록 손해보는 일이 생겨도 마음에 담지않는 성품을 갖게 하옵소서...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시54:7)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