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6:13)

 

예수님이 12제자를 선택하시고 사도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3년 동안 강하게 훈련시키시고 온 세상에 파송하셨는데 11제자는 예수님처럼 살다가 순교의 길을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예수님께 선택받아 제자가 되었지만 지금은 우리가 스스로 제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할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예전의 저는 억울함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억울함을 풀어야 속이 시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세상의 떡으로 오셨으니 예수님의 제자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에 저도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자의 삶은 선택의 문제 앞에서 늘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하는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지만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참된 제자였던 것처럼 저에게도 그런 믿음의 성숙이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철저한 말씀의 훈련과 기도로 낮은 자세에서 섬김을 실천하는 제가 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헬루야~~아멘

  • 안경숙
    10교구

    아멘~~♡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철저한 말씀의 훈련과 기도로 낮은 자세에서 섬김을 실천하는 권사님의 삶이 되시길  함께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김순희
    11교구

    아멘~~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의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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