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김영숙
11교구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자
2022-02-03

(누가복음9장48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이름으로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제자들이 누가 크냐고 변론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루실 큰기적을 기대했으며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길 바랐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바랐던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아닌 성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높은 자리에 앉고자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약하고 힘없는자를 영접 하는것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친히 낮아짐을 보여주신 주님, 어린아이와 같이 힘없고 나약한 사람을 영접하므로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생활에 적용하며 항상 나보다 상대를 높이며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봐주고 위로하는 좋은친구의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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