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여호수아22-24장 묵상
2024-04-09

 

 

□여호수아 22:5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사랑하는 이에게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충고하게 된다.

공부 열심히 해라, 건강관리 잘해라, 사람 조심해라, 차조심해라, 빚보증 서지마라....

모든 것들이 주님의 말씀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고 나를 사랑하셔서 온 우주만물들을 나를 위해 준비하셨고 내가 영원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살도록 십자가를 지신 분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면 모든 것이 형통하고 모든 일의 결말이 아름답게 될 것이다.

모세와 여호수아의 간곡한 부탁을 나만 지킬 것이 아니라, 자녀와 지인들도 함께 지키도록 인도하는 일, 그 일은 옳고 당연하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온전히 따르기 위해 통독방 안에 머무는 것보다 더 옳은 습관은 없다.

통독방에 누군가를 초청하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그 사람의 후손들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살리는 일이다.

주님! 주님의 나라를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고 땅의 기름진 복, 하늘의 신령하고 아름다운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수아 22:1,14,30

어떤 이야기를 듣자 마자 다짜고짜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처음에는 싸우려고 하였으나 각 지파 대표들로 하여금 상황을 알아보게 하는 절차를 밟았다. 그 결과 오히려 좋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 

내막을 알기도 전에 화부터 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칭찬하실리가 없다. 

요셉이 온갖 고난을 겪었지만 자기 삶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다는 해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과 동행한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지만 그 전에 이미 화를 내고 상황을 나쁘게 와전시키는 어리석음이 없도록 매사에 지혜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주님!  주님께서 제 인생의 주인이시니 주님의 뜻을 헤아려서 매순간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고 순간순간 개입해 주시고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시고 어떤 상황이라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23:11,1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실제이며, 미래에도 틀림 없이 말씀대로 이루어는 진리이며, 누구나 장차 100% 하나님을 직면하게 될 것임을 믿는 것이 진짜 복이다. 

믿지 못하는 것이 비극이다. 

이해가 되는 것만 믿고 믿어지지 않는 것은 실현되지 않을 허구라고 여겨진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축복의 말씀만 받고 저주의 말씀은 무관하게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 모든 말과 생각조차도 셈하실 하나님께 내 진심과 성심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성도의 삶에 말씀대로 임하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낱낱이 평가하실 그날을 의식하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맘 다해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여호수아 24:19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훈련하시고 온 세계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기를 바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담이 불순종한 것처럼 지속적,반복적으로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린 결과 마침내 멸망당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처참한 고통을 당하였다. 

질투하실만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어떤 복을 주시는지, 불순종하면 어떤 벌을 주시는지 자세히 반본적,지속적으로 말씀하시지만, 그 말씀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시고 저주를 받아 온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죄를 피속에 가진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수 없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 대속하신 은혜만이 온전케 하실 수 있으심을 믿고 기대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주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은혜를 묵상합니다.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를 생각해봅니다.

주님을기쁘시게 해드리는 성도가 되기로 작정합니다.

말씀으로 저를 간섭해주시고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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