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0:20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

욥은 환란과 극심한 고통속에 있는 자신을 보며 신세 한탄을 합니다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처절하게 부르짖지만 여전히 고통 속에 있고 하나님은 어떤 위로도 희망의 메세지도 주지 않기때문입니다

문제 앞에  매일 기도 한다 숨도 쉴 수가 없는 압박이 금방이라도 숨이 멈출것 같다 교회를 향한다 긴 의자에 누워 잠을 청한다

살려 달라고 숨을 쉴 수가 없다고 나의 문제앞에 한 없이 연약한 나의 육신을 본다 다른이의 문제 앞에서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편하게 이야기 한것 같다 내가 문제를 만나니 하나님께 맡긴다 하면서 평안이 아닌 숨조차 쉴 수없는 고통을 맛본다 그러니 문제를 만난 사람에게 힘내세요~ 라는 말이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함을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하지 않았음을 내가 문제를 만나고 보니 얼마나 가식적이였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이의 절실함 간절함을 어떻게 구 할수 있는가? 내가 문제를 만나보니 다른이의 문제도 쉽게 보이지 않고 간절하게 기도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겼다 문제가 기도한다고 즉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 안에서 평안을 맛 볼 수있다 문제 앞에서 숨이 쉬어진다 그리고 더욱 간절히 하나님을 만나 해결 받기 위해 부르짖는다 문제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맛본다 감사와 찬양이 샘솟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여전히 산재해 있는 문제앞에 난 설레인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은혜를 허락하실지 기대가 된다 매일 새롭게 만나 주시는 하나님이 난 너무 좋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제게 있지만 말씀안에서 기도 속에서 은혜와평강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나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나의 문제를 맡깁니다 주의 자녀로 증거하고 간증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