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2021-11-24

2021년11월24일(수)

새벽말씀중에서 

"내 마음이 들끓어 고요함이 없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욥30:27)

 

선한이웃처럼 고생하는자를 위해 울고 빈궁한자를 걱정하며 살았는데 내게 평화가 없고 환난만 임한다 탄식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저주하는 욥이 아니라 하나님께 되물어 답을 얻고자 합니다. 

저희 집 큰 제사를 지내던 종가집인데 조부께서 제사를 끊고 예수 믿겠다 선포한 후에 집안에 많은 우환과 박해가 있었다 합니다. 우여곡절속에 증조모께서 새벽을 깨우는 종부(새벽종)가 되어 5대째 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감사특밤 박영호목사님 말씀에서 다윗의 시련을 통해 또한 

성령의 도우심 없었다면 아무일도 못했다는 사도바울, 은혜가 넘쳐야 평화 즉 샬롬이 찾아온다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

할아버지 묘 비석에 적혀 있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 김옥배
    11교구

    이멘.

    종가집 조부님께서 다른 신을 모두 끊고 5대째 신앙을 이어오는 삶이 많은 감동을 주네요.

    조부님의 그 신앙을 이어받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그래서 백배, 천배의 복을 받는 가문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정말 대단히 부러워요 우리 친척은 

    아직 저혼자 믿음 가지고 핏박도 때론 있지만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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