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해영
08교구
마음을 살피는 친구이고 싶어요
2021-10-12

*욥기6장21절,29절

• 이제 너희도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진정한 친구를 가진자는 복된것 같습니다.아쉽게도 욥의 친구들은 그의 고통을 보면서 자신들도 당할까봐 두려워하고 욥의 마음으로 현실을 살펴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혹 욥이 죄악으로 그리하였더라도 친구라면 책망가운데 회계를 요구하기 보다 고통을 이킬 수 있는 마음을 주어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이 서로 통했다면 고통속에서 위로을 얻었을 겁니다.

 

욥을 위로하고 고통속에서  일어설 수 있는 책망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했을 때 책망은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래서 누굴 책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주님! 좋은 친구를 구하며 찾기보다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사회의 이해타산을 계산하여 친구를 사귀는 세상의 기준으로 살지 말며 주님을 닮아가는 일들을 교회와 가정공동체에서 실천되어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친구보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진정한 친구로 살게 하옵시고 그 진정함이 교회나 가정공동체안에서 실천하는 권사님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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