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공의롭고 정의로운 삶
2023-12-03

□미가 3:1.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고(신32:4,벧전2:23,계19:11) 정의를 행하신다(창18:25,신10:18,왕상10:9,사5:16)는 말씀이 성경 안에 가득하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처음부터 부인하고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내가 하나님의 속성인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며 사는 것은 당연하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눈앞의 불편과 손해를 피하고자 거짓과 불법을 행할 때 하나님은 내 편이 되실 수 없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을 때 악을 미워하고 선을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실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

저에게 행하신 모든 일들의 증인인 제가 하나님을 본받아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살기를 소망하오니 긍휼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가 6:8.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헌금이나 봉사활동, 선행 등 자기가 들어나는 희생과 수고가 아니라, 속에서 우러나온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된 것들이다. 하나님의 품성은 정의로움과 공의로움과 거룩함이다. 

삶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냄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들을수 있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다.

물질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봉사활동도 자기의 공로로 치부될수 있기에  순수한 동기를 구별하기 어렵다.

하나님을 닮아 자연스럽게 풍겨나는 정의로운 행동은 가식적일 수 없고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칠수 없다. 가식적이고 인위적인 것은 지나칠때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수 없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에 진실된 선행에는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

주님! 저는 은혜 없이 살아갈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서 다르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진실된 선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공의롭고 정의로운 삶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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