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언제나 올곧으신 하나님
2023-09-22

ㆍ묵상한 구절 :시편 92편

 

ㆍ묵상내용 메모 :

안식일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안식하기를 원하시고 명령하신 그 안식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감사하고 그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는 발걸음이 새털처럼 가볍고 내가 처한 환경이 어떻든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격하고 있는가?

본문의 시인은 자기의 지위와 소유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저녁으로(2절) 주님의 이름을(1절),주님의 사랑과 진실을(2절) 알리며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있다(3절).

사람마다 누구나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들이 있다. 나는 시인처럼(4,5절) 내게 행하신 주님의 손길을 크게 여기며 감탄하고 있는가?

[이사야 55:8]에서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보다 언제나 크고, 깊고(5절), 넓다.

내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내 생각 안에 갖혀 내 방식을 고집한다면 시인이 말하는 우둔한 자다(6절).

내가 언제나 주님의 길을 따르고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세상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둔한자,미련한자(6절),악인(7절),원수들(9절),나를 엿보던 자들(11절)이 나를 힘들게 하여 주님께 예배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환경이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담대하게 선포해야 한다. [ 8. 그러나 주님은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12.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이다. 13. 주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크게 번성할 것이다. 14.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이다. 15. 그래서 나는 선포할 것이다. "주님은 올곧으시다. 그는 나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다."]

 

나는 선포할 것이다. "주님은 올곧으시다. 그는 나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다."

언제나 올곧으신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환경이 믿음을 약화시키려할 때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써 마침내 승리자가 되어 주님과 함께 안식하는 복된 성도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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