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2023-08-21

2023년8월21일(월)

새벽말씀중에서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행24:25)

 

로마의 총독 벨릭스는 유대인 아내를 두어 예수그리스도를 접하고 바울을 만나 부활하신 예수님의 비밀을 듣고는 마음에 두려움도 있어 갈등도 하였지만 세상의 명예와 권력을 버릴 수 없으니 믿음이 생겨도 이생의 자랑거리를 끊고 떠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두 마음을 품을 수 없고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말하십니다. 바울의 강직한 믿음 결단을 존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예수님을 통해 내어 주신 것을 바울이 깨달았음을 보며 저도 십자가의 보혈과 사랑으로 우리와 동행하시는 그분이 있어 외롭지 않고 감사와 찬양이 흘러남을 믿고 나아갑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신1:31)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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