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8월29일(화)

새벽말씀중에서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행28:3)

어제 광풍으로 배에서 위기를 넘기고 피난처로 여기는 이곳 섬에서 원주민의 환대로 모두가 회복되는 은혜를 입었고 바울은 동료들을 섬기다 뱀에 물렸지만 아무 병고가 없음을 보고 원주민들이 그를 따르고 서로 돕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바울은 겸손히 주님 주신 능력으로 병고침을 보이며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서로 의지하고 돕고 환대하는 모습이 작은 천국입니다. 믿음과 신앙이 없는 곳에 예수님의 사랑이 조금씩 스며 들게하는 마음이 모아지면 세상이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나아갑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