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나도 이와같이
2023-07-01

1ㆍ이름 : 원군희 

2ㆍ묵상한 구절 :☆욥9:11-24

3. 말씀 내용 

♡11절:

욥은 몸의 감각기관으로 느낄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자기의 주변에 계시며 자기에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주관하고 계시다고 말하고 있다

 

♡12~14,19:

욥은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라서 감히 따지거나 진노하심을 거부할 수 없으며 내 결백과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분이심을 고백하고 있다.

 

♡15절:

욥은 자신이 지어진 피조물이라서 비록 자신이 의로울지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간구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16절:

그는 자기의 고난이 끝나지 않는 현실을 볼 때 자기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17~18,20~22절: 

욥은 자신이 의롭고 자신이 겪는 고난의 이유를 까닭없는 것(애매한 고난)으로 여기고 있고 결코 악인이 행한 죄의 결과라고 여기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은 언제나 죄때문이라는 친구들의 말에 대한 반대의견을 말하고 있다.

 

♡23,24절:

욥은 지금 자기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세상이 공평하지 않은 상태, 악인이 지배하고 있다고 여기며 재판관이신 하나님도 공평하게 판결하는 것을 기피하고 계시다고 여기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다.

 

3ㆍ묵상내용 메모 :

욥은 자신이 겪는 고난이 죄에 대한 심판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욥이 평소에 얼마나 거룩함과 경건함을 지키며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나도 하나님께 이와같이 당당한 모습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분이 자기의 인생을 지키기도 하고 망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믿음과 겸손함을 가지고 사는 것이 피조물인 인간의 당연한 자세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기 소견대로 살겠다고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세상이다.

나는 욥처럼 거룩하고 경건하며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높으심과 심판하심을 인정함으로써 욥의 고난과 같이 애매한 고난은 어쩔 수 없겠으나 죄로 인한 징계는 받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에 전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4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로 결단하오니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김진희
    12교구

    아멘~^^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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