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묵상한 구절 :

느헤미야 12:22,23,27

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23.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27.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ㆍ묵상내용 메모 :

☆12:22,23

오늘 알지도 못하는 수 천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름을 왜 읽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시려는 의도는 아닐까?

하나님 나라에 기여한 사람들과 무익한 종들과 악하여 버려질 종들의 명단을 일일이 기록하고 계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오늘 내가 부르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예배하고, 높여 드리는 하루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오늘 내게 생명이 있는 이유와 목적이다.

☆12:27

이 사람들은 지금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와서 적에 의해 파괴된 성벽을 다시 세우고 기뻐하고 있다. 11장부터 12장에 나열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이전에 강대한 나라일때 다윗을 도와 통일왕국의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명단(대상25~27장)을 읽어갈 때와는 분위기가 다름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께서 개인과 나라를 지켜주시는 조건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요구하셨지만, 사람들은 자기소견대로 살다가 멸망하여 처참한 삶을 경험한 후에야 하나님의 은혜와 나라의 평안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불행을 당하기 전에 깨닫고 예방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ㆍ오늘의 다짐 :

이제는 행동으로 믿고, 행동으로 사랑하고, 행동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위하고 교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여 생명처럼 소중한 것임을 알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