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오상원
10교구
여호와의 눈이 돌보심
2022-04-06

캡처.JPG

 

<여호와의 눈이 돌보심>

 

오늘 본문 1절에서는 유다 백성이 사마리아인들의 외압에 의해서 성전 재건 공사를 16년간이나 중단한 상태로 있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는 성전 재건을 중단한 상태로 있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성전 건축이 재개될 무렵 3절에 보면 닷드내 등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아마도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되었으니, 이 일을 시찰하여 막아달라는 사마리아인들의 재촉에 의하여 공적인 시찰을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 재건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유다 장로들은 두려움과 염려를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셨는지를 닷드내 무리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9-16절까지를 보면, 장로들은 건축하는 자의 이름뿐만 아니라, 닷드내 무리가 알 필요가 없었던 내용인 ‘왜 성전이 파괴되었다가 다시 지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역사’까지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한 이유는 5절에 “하나님이 유다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가능했다고 설명합니다. 원어와 영어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눈이 유다 장로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번역합니다. 인간의 무기력과 태만, 두려움과 염려도 하나님의 눈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그것을 극복하고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돌보심이 우리 삶에 임하면 막힌 길도 열리게 되고, 무너졌던 삶도 다시 일으켜 세워지게 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이 임하고 주님의 돌보심은 그냥 손놓고 방관하는 그런 지켜보심이 아니다. 자녀들이 위험에 처할 때 적극적으로 돌보고자 하시는 부모님의 행동 그 이상일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돌보심은 우리의 약함과 나태함, 염려보다 훨씬 크심을 신뢰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 위에 임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눈을 보지 못하게 우리를 끊임없이 방해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언제든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눈을 신뢰하며 오늘하루도 힘있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권충실
    03교구

    아멘! 하나님의 돌보심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보다 크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김순희
    11교구

    아멘~~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언제든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길을 내시는 하나님, 돌보시는하나님의 눈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힘있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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