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일(화)

새벽말씀중에서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삼하13:29)

다말에게 수치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암논을 용서할 수 없었던 압살롬은 2년간 치밀한 계획하에 일을 벌입니다. 다말을 진정 위했다면 그 일이 일어났을때 잘잘못을 가려 수습하지 않고 정치적 야욕으로 왕자의 난을 필두로 훗날 아버지 다윗에게 대항하는 대적하는자로 변하게됨을 보며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조롱과 수치를 당하신 예수님을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내가 당할 일을 대신 받으시고 고통을 감내하고 죽기까지 내어 주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께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에 힘을 내어 나아갑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4:14)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