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출애굽기6-7장 묵상
2024-02-29

☆출애굽기 6:2,7-9

하나님께서 자기가 누구이신지를 거듭 밝히시고 피조물이 조물주이신  하나님을 알아보기를 원하시는데 그 피조물들은 자기의 고통에만 집착하면서 지으신 분의 부르심과 초청에 응하기는 커녕 거부하고 있다. 내가 내 자녀에게 나는 네 아비라고 말해도 거부하고 싫어하고 제 갈길을 가겠다며 죽음의 길, 고난의 길, 어리석은 길로 가겠다고 고집한다면 내 심정이 어떨까?

말씀이 옳은 줄은 알지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할 때 내 심정도 답답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실까?

온통 답답하고 화가 나고 슬픈 일들이 많은 현실을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길과 진리 생명이심을 스스로 밝히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그 분께서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고 말씀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라고 (행복과 성공의) 비밀을 알려주셨다 .

그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신속히 따르는자는 참으로 지혜로운자다.

주님!

저를 사랑하셔서 주님을 사랑하는것이 (행복과 성공의) 비밀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씀을 가슴 깊은 곳에 새겨 주님을 사랑하는데 온 신경을 다 쓰도록 애쓰기를 원하오니 긍휼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7:1

모세가 만나야 하는 바로왕은 그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실 속의 신과 같은 무소불위의 살아있는 권력을 갖은 자였는데 그런 그가 오히려 모세를 신처럼 여기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모세는 그 말씀이 믿어졌을까?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보이신 수많은 기적들은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시려는 목적이고, 

둘째는 먹고 사는 현실을 떠나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세를 따라 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시려는 목적이고,

셋째로는 그들을 놓아주어야 하는 애굽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시려는 목적으로 일으키신 기적들이다.

바로가 마침내 자기의 권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고난과 징계를 당하고서 모세를 신으로 여기게 될 때에 비로소 바로가 노예들을 놓아주게 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여기고 있는가? 

하나님은 모세와 마찬가지로 나를 (구하면 무엇이든 응답하시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는데, 현실 속에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피부로 느끼는 돈과 건강과 인간관계를 하나님(하나님 사랑하기, 하나님의 마음 헤아리기)보다 더 중시하고 더 소중히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나는 세상이 나를 신처럼 여길 수 있는 신분이면서 오히려 내가 세상을(영적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들을)더 좋아하고 섬기지는 않는가?

주여!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들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지 않도록 저를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