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넘치도록 부어 주시리라
2023-03-14

2023년3월14일(화)

새벽말씀중에서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삼상22:22)

 

도액이 사울에 빌붙어 자기의 탐욕을 위해 과하게 충성하는 구절을 보며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에 이기심과 탐욕이 난무하면 도액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내게도 그런 마음이 될수 있어 절제와 겸손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중인데 참 쉽지 않습니다. 

 

말씀과 기도 계명을 지켜 행함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일진데 기도를 멈추면 바로 침투하는 사단의 공격을 막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이 헛되지 않으려면 긍휼과 나를 비워 사랑의 마음을 흘려보내는 소망으로 나아갑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눅6:38)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나를 비워 사랑의 마음을 흘려보내는 삶이 소망이되게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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