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께 바르려고 향료를 샀습니다.

2일 주일이 시작되는 첫째 날 매우 이른 시간, 해가 뜰 무렵에 무덤으로 갔습니다.

3이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돌을 누가 굴려 주겠는가?"

4그런데 눈을 들어 보니, 커다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5무덤에 들어가자, 하얀 옷을 입은 한 젊은 사람이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6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고 있군요.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여기가 예수님을 모셨던 곳입니다.

7자, 이제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말하십시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리에 가시고, 거기서 당신들이 주님을 볼 것입니다."

8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도망쳤습니다. 그것은 무서움과 공포가 그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두려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일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러 무덤에 가니 이미 무덤 입구의 돌이 굴러져 있습니다. 흰 옷을 입고 무덤 안에 앉은 한 청년이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살아나셨고,이전에 말씀하신 대로 갈릴리로 가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전하라 합니다. 여인들은 넋을 잃고 무덤에서 도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부활하신 주님! 죽음의 권세도 주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드러난 하나님의 완전하고 놀라운 구원 계획이 제 삶에 유효하고 실재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믿음을 주시고, 일상을 부활 신앙으로 살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02. 22 (목)

     

    1. 사망 권세를 이기신 생명의 주님

     

    2. 마가복음 16:1~8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예수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 예수께서는 살아나셨다. 이제 여기 계시지 않는다. 아기 예수를 눕혔던 자리를 보라. (16:6)

     

    3.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일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러 무덤에 가니 이미 무덤 입구의 돌이 굴러져 있습니다. 흰 옷을 입고 무덤 안에 앉은 한 청년이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살아나셨고,이전에 말씀하신 대로 갈릴리로 가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전하라 합니다. 여인들은 넋을 잃고 무덤에서 도망합니다.

     

    4. 오늘의 기도

    부활하신 주님! 죽음의 권세도 주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드러난 하나님의 완전하고 놀라운 구원 계획이 제 삶에 유효하고 실재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믿음을 주시고, 일상을 부활 신앙으로 살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6)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 예수께서는 살아나셨다 이제 여기 계시지 않는다.  (아멘)

     

    죽음에서 승리하시고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인생의 무거운 짐들을 긍휼을 베푸시는 아버지께 다 맡기고 아뢰이며 ~

    기도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 오명현
    01교구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죽음에서 영생의 소망을 줍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향한 기도와 묵상으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향유를 준비한 세 여인이 예수님 무덤에 달려갔지만 돌문은 열려있고 그 안에 천사가 있어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갈릴리로 가셨다 전해 줍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일이 새여인에게 일어났고 신실한 부활의 증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제자 베드로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만찬때 다시 살아서 돌아오리라 이 일이 눈 앞에 펼쳐지니 고개를 들수가 없어 옛 어부로 돌아가니 주님이 그를 찾아가 다시 그를 부릅니다 

     

    누구나 실수가 있고 정죄도 밥먹듯 하고 예수님도 의심하는 우리에게 다시 찾아가 의에 손으로 일으켜 큰 일을 맏기시는 하나님, 그 분이 아버지가 되어 366번 성경에 써있듯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 윤유순
    03교구

    빈 무덤으로 인하여 낙심하며 눈물 흘리는 그 깊은 슬픔의 자리에서 다시 눈을 들어 부활의 주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삶에 주인이십니다. 나는 오늘도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가문, 자녀, 사업장)의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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