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가 화를 내다

1.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엘리후의 말

6.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7.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자가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8.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10.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자 세 친구 모두 말을 그치고 엘리후가 나섭니다.

엘리후는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욥에게도, 또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 욥을 정죄하는 세 친구에게도 화를 냅니다.

엘리후는 그들보다 어리기에 감히 의견을 내놓지 못했다며, 이제 자신도 의견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고난이 상처로 남아 신음하는 형제자매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제 악함을 회개합니다.
제 얕은 지혜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 지혜로 마음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하나님의 숨결로 이웃에게 다가가도록 이끄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1. 12. 10(금)
    1. 지혜와 용기의 근원, 전능자의 영
    2. 욥기32:1-10
    "어른이라도 지혜롭거나 노인이라도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3.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자 세 친구 모두 말을 그치고 엘리후가 나섭니다. 엘리후는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욥에게도, 또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 욥을 정죄하는 세 친구에게도 화를 냅니다. 엘리후는 그들보다 어리기에 감히 의견을 내놓지 못했다며, 이제 자신도 의견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4. 오늘의기도
    고난이 상처로 남아 신음하는 형제자매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제 악함을 회개합니다. 제 얕은 지혜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 지혜로 마음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하나님의 숨결로 이웃에게 다가가도록 이끄소서.
    5."브릿지큐티나눔" 홈페이지
    http://qt.ansan1.org

  • 이윤경
    10교구

    내가 가진 아주 작은 지식으로 당당하게 살며 옳다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고 주의 뜻을 이루어나가는데 마음을 다하게 하옵소서.

  • 이영미
    11교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가 가진 지혜로 말하지 않게 하시고 겸손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 신설희
    브릿지

    하나님

    저의 얕은 지식 또는 무능함으로 남을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합니다. 생각도 매너리즘에 빠져 제 자신이 오만해지고 있지는 않는지 묵상합니다

    가장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의 품 닮아갈 수 있도록 매 순간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세상에 덜 물들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늘 살펴 봐 주세요

    이른 새벽 시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대망
    21교구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교만히 행하지 않게 하시고 내가 가진 지식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 지혜로 알고 감사함으로 겸손히 행동하게 하소서.

    아멘.

  • 박성한
    11교구

    아멘! 하나님 아버지, 구원의 말씀으로 인생 길을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재난과 고난에 처한 형제자매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악함을 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 지혜로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하나님의 숨결로 이웃과 함께하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낮아짐의 훈련을 합니다 

    내려놓고 비우고 겸손하게 하나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욥이 나는 의인이다 말할때 욥을 정죄하던 친구들도 할말을 잃고 의아해 할때 나이어린 엘리후가 모두에게 화를 내며 연수와 경륜으로 지혜를 얻으려 했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깨달음을 얻어야 함을 말합니다. 내 힘으로 능력과 지식으로 치적을 쌓아도 평안과 평강이 있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재물이 많고 적음을 떠나 신앙의 굴곡이 있고 없음을 떠나 깨워 말씀으로 양식을 먹고 기도로 영을 맑게하는 것이 낙이요 선물임을 배우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도서519)

  • 윤유순
    03교구

    12/10  욥기32:1~10  지혜와 용기의 근원, 전능자의 영

    (욥기 32장)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7 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자가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처음 구역장으로 세움을 받게 되었을때 신앙의 연수와 믿음의 뿌리 삶의 연륜도 훨씬 어리고 부족했던 저를 구역장으로 섬겨주셨던 첫 구역식구들의 사랑을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그때 늘 마음의 푯대로 삼았던 말씀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디모데전서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화요전도대 수요예배 목요성서대학 금요구역장 영성 등 성경적 지식도 부족하고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기에 평일에 참석할 수 있는  예배는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던 날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기업의 대표라는 자리에 있습니다. 남편을 대신하여 회사를 운영하겠다 하니 시고모님께서 안하면 안되겠냐며 남자들 하는 일인데 여자라고 우습게 볼까 걱정되신다고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저인들 왜 두렵지 않을까요? 그러나 근 20여년을 사업하는 남편곁에서 지켜보았던 세월 동안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일했던 남편의 수고의 땀과 남 모를 눈물을 알고 있기에...  (주)연우라는 축복하실 준비된 그릇이 있고(열왕기하4:1~6) 다년간 근속을 유지하는 직원들과 거래업체들이 있기에...

    그리고 맡은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대우하기에... 

    소리없는 전쟁터와 같은 삶의 자리에서 저는 비록 무지하고 연소하나 경영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지식도 섭렵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과 말씀의 반석위에 기초를 견고히 세워가는 하나님의 손에 들리운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기를 더욱 소망합니다.

     

    내 삶에 주인되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감당케 하시고 분주함 가운데 말씀을 상고하며 교회 공동체와 믿음에 동역자들에 중보로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에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자녀,가문,사업장)에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

     

     

  • 장명옥
    10교구

    아멘 

     나의 삶을 하나님이 지키시고 인도하심 감사드립니다 

    가게의 경영 또한 우리 주님이 인도하시고 주관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평탄함으로 인도하신 나의 아버지 늘 감사와 겸손으로

    주님의 영광만 되게 하옵소서 ^^

  • 박재영
    12교구

    누가 주님 앞에 겸손한 자인가

     

    묵상하기

     

    사람의 기억과 지식은 한계가 있기 마련 입니다. 또한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영원할 수 없으므로 언제가는 반드시 실수라도 죄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욥은 자신은 항상 의롭게 살았으며 그래서 지금 받는 고초에 대해 무고함을 여러 번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탄식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송사를 불사하겠노라 강하게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욥의 모습이 떳떳해 보이기는 했지만 신앙적으로 덕이 되거나 교훈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호와 앞에 무지간에 범할 수도 있는 죄가 있었는 지 용서를 구하는 기도는 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지혜를 얻는 것이 항상 나이가 많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와 은사에 따라 손 아래 사람이라도 삶을 변화 시키는 지혜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적용하기

     

    어려운 일이 닥치든 평안함 중에 있든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는 항상 자신의 삶의 과정과 의도에 대해서 경계하고 말씀에 따라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오랜된 죄의 습관은 기억하지 못 하는 순간에도 범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주님 앞에 항상 회개하고 긍휼을 구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열고 누구에게라도 진리와 지혜의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의 말이라도 어른들의 망령된 말보다 더 지혜롭고 은혜가 될 수 있습니다. 공평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주는 포용의 모습을 가져야 겠습니다.

     

    기도하기

     

    은혜로우신 하나님

    깨어있으나 누우나  여호와 앞에서 나의 행동과 생각과 의지를 죄의 요소들로 오염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멀리 떨어져 있게 하여 주옵소서. 경건과 거룩에 아무리 힘쓸지라도 저는 연약하여 또 죄에 걸려 넘어집니다. 그럴지라도 민첩하게 다시 일어나 주님 앞에 회개하고 대속하신 주님을 향하여 좁은 길을 멈치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진리와 지혜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따르는 놀라운 능력을 은혜로 내려 주옵소서. 아멘

  • 김영숙
    11교구

    아멘~

    "사람속에는 영이있고~" 구절을 통해 불만하는 저를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불편 하시고 불쌍히 여기실까?란 생각이 듭니다. 저와 상대방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제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바라 볼때 하나님의 맘을 바라 보아야 했을 것이라고 묵상해 봅니다.

     

    사랑의 주님, 제가 저의 일로 바쁘거나 피곤할때 갑자기 상대방에게 불평을 내뿜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평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저에게 원하시는것이 무엇인지 묻고 들으며 내안에 성숙한 믿음으로 거듭 나기를 기도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 김순희
    11교구

    (8절)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사람이 지혜롭게 되고 정의를 깨닫는 것은 세월이나 경험, 학식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힐 때, 참된 지혜와 담대함을 얻게됨을 봅니다

     

    주님! 나의 마음과 생각과 입술로 믿음이 연약한 지체를 판단하고 정죄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제 얕은 지혜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 지혜로 마음을 충만히 채우셔서 사랑과 겸손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여종이 얕은 생각으로 판단하고

    정죄 했음을 회개 합니다 

    <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하나님의 숨결로 이웃에게

    다가가도록 이끄소서 >

    이 기도문을 중보기도 에 적용하며

    기도줄 놓지 않게 하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참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품고, 사모하는 열매를 맺게 하시며 날마다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그래서, 그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안경숙
    10교구

    아멘~~

    오늘도   마음 과 육체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내마음에 담아  함께 기도합니다

    지친 영혼에 쉼을 주시길 원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미약하나마 보다듬어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통독하며 매일의 감사일지로  서로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배려함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해가길 소망합니다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이끄어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 신숙자
    01교구

    고난이 상처로 남아 신음하는 형제자매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제 악함을 회개합니다.
    제 얕은 지혜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 지혜로 마음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하나님의 숨결로 이웃에게 다가가도록 이끄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인수
    05교구

    늘 성령의 인도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세례 받은 자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분별력 있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하면 주신다고 하였사오니 

    주님의 지혜를 얻게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오명현
    01교구

    남에게 하는 말이 성령께서 주시는 말인지 분별하고 화를 내지 말고 분을 참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제 얕은 지혜로 형제자매를 함부러 판단하고 충고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입술에는 절제함을, 마음에는 겸손함을 담아 이웃에게 다가가게 하소서.

  • 한미숙61
    09교구

    오늘도 함께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늘 주님 말씀 속에서 살게하여주시고, 오로지 말씀만을 푯대삼는 지혜를 허락하여주십시오.

    늘 주님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만 이웃을 바라 보고, 나누는 삶을 살게 인도하소서. 아멘. 

  • 안나현
    08교구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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