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바스의 두번째 말

1.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을 그의 복부에 채우겠느냐
3.어찌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4.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그만두어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5.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좋아하는구나
6.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네게 불리하게 증언하느니라

7.네가 제일 먼저 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전에 네가 출생하였느냐
8.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네가 들었느냐 지혜를 홀로 가졌느냐
9.네가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깨달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
10.우리 중에는 머리가 흰 사람도 있고 연로한 사람도 있고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느니라
11.하나님의 위로와 은밀하게 하시는 말씀이 네게 작은 것이냐
12.어찌하여 네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네 눈을 번뜩거리며
13.네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네 입을 놀리느냐
14.사람이 어찌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의롭겠느냐
15.하나님은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가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16.하물며 악을 저지르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을 용납하시겠느냐

오늘의 말씀 요약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욥이 무익한 말로 변론한다고 비난합니다.

욥을 정죄한 것은 그 자신의 입술이라며, 그의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린다고 질책합니다.

거룩한 자도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한데,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은 더욱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저 자신의 허물은 감추고, 남의 허물은 들추어 정죄하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들려오는 말을 뱀같이 지혜롭게 분별하고, 그 말에 비둘기 같은 순결함으로 온유하고 신중하게 반응하도록 도우소서.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사랑에 기초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1.10.30(토)
    1. 고난당하는 이의 탄식을 무익하다 하지 마십시오
    2. 욥기 15.1-16
    "사람이 어찌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의롭겠느냐"
    3. 오늘의 말씀 요약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욥이 무익한 말로 변론한다고 비난합니다. 욥을 정죄한 것은 그 자신의 입술이라며, 그의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린다고 질책합니다. 거룩한 자도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한데,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은 더욱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 오늘의기도
    저 자신의 허물은 감추고, 남의 허물은 들추어 정죄하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들려오는 말을 뱀같이 지혜롭게 분별하고, 그 말에 비둘기 같은 순결함으로 온유하고 신중하게 반응하도록 도우소서.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사랑에 기초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하소서.
    5."브릿지큐티나눔 홈페이지"
    http://qt.ansan1.org

  • 이윤경
    10교구

    다른사람의 신앙을 스스로 판단하고 정죄한 일들을 용서하옵소서. 

  • 이영미
    11교구

    엘리바스는 고난으로 아파하는 욥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다른사람의 아품과 고통을 따뜻한 마음으로 상처를 위로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나자신을 먼저 살피고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 받으며 은혜가운데 평안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저 자신의 허물은 감추고, 남의 허물은 들추어 정죄하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들려오는 말을 뱀같이 지혜롭게 분별하고, 그 말에 비둘기 같은 순결함으로 온유하고 신중하게 반응하도록 도우소서.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사랑에 기초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난 당하는 사람을 볼때  비난과 차가운 정죄가 아니라 

    공감과 사랑의 위로일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불편한 감정을 호소할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욥은 나중에 자신이 전능자

    하나님과 더불어 너무 많은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스스로 입을 가리고 자신의 교만함을

    회개 했다 거룩한 주일 기도로 준비해  은혜가

    충만한 주일 기다리고 기대해 봅니다

  • 최대망
    21교구

    [마7:3-4]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남을 판단하기 전에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 한춘경
    05교구

    아멘.

    하나님께 자기의 억울함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토로하는 욥에게 공감과 위로가 아닌 폄하하고 정죄하는 엘리바스의 말을 듣는 욥의 마음은 억장이 무너지는 거 같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이해해 주시며 사랑으로 위로해 주시는 주님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고난에 위로할 상황이 생기거나 또는 나의 고난에 누군가의 위로를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위로를 하는 것이며 받는 것인지 주님께서 모든 상황에 분별력과 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한번 입 밖에 나온 말은 

    어떻게  돌이킬 수 없습니다

    3초만 생각하고 말하게 하소서

    특히 상대의 기쁜일에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박수 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랑의 은사를 여종에게 내려주소서

    11월 6일에 있는 시험 합격하여

    가족에게 기쁨을 함께하게 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게하소서

     

  • 한미숙61
    09교구

    오늘을 주의 날개 아래서 열도록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랍니다.

    나는 자주 나의 작은 지식과 경험으로 상대를 비판하거나 정죄하기도 하며 나를 뽐내려는 어리석음에 머물렀습니다.

    그런 제게 주님은 여러가지로의 말씀을 통해 침묵의 유연한 사랑과 오래 참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심으로 주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하나 부족한 종은 아직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세간의 헛된 믿음을 증명 해 보이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함께 해 주시는 주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의 생각과 세 치 혀를 주관하여 주사 오직 주의 자녀로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박현숙
    01교구

    오늘하루도 삶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주님께 의탁드립니다.

    연약한 것들이 많습니다.

    지혜롭게 생각하고 말과 행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오명현
    01교구

    사람을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을 분별하며 행동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제가 다른 사람을 향하여 무익하고 허망한 말을 멈추게 하시옵소서.

    누구에게든지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룩한 자도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한데, 가증하고 부패한 자는 얼마나 더 부정하실까?

    부정한 말도 지혜롭게 분별하고, 비둘기 같은 순결함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는 말로 아름다운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안나현
    08교구

    아멘~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저희가족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며칠 전 저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직원분이 휴무일 때 가는 업장이 있습니다~  그 직원분은 자기 뜻과 반대로 일을 마무리하면 영락없이 저에게 전화와서 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것도 이른 아침부터 이지요~  듣는 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도 긍정적 대답을 하고 끝습니다~  사장님도 아무말 않하는데 몇년 일했다는 권위로 별거 아닌일 인 데 말이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 자기주입식  스타일 말투와 행동~  그곳을 ㅣ년  되도록 일을 하다 결국  저도 모르게 입으로 죄를 범 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선교를 베풀며 세상을 살아 가야 하는데~  주님~ 진실로 잘못하였습니다~

    이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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