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12.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13.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14.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16.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17.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18.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19.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20.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21.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영혼의 아픔과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합니다.

그는 왜 하나님이 자신을 두렵게 하시는지, 아침마다 권징하시고 순간마다 단련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는지 괴로워하며 묻습니다.

욥은 자신이 죄를 지었던들 하나님께 해가 되지 않는데 왜 자신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는지 묻습니다.


오늘의 기도

인간의 모든 고통을 아시기에 어떤 호소도 받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제 삶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이 때로 숨 막히는 감시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켜 주심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위안임을 기억하고 늘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1. 10. 14(목)
    1. 극한 고통에서 주권자와 감시와 억압을 느낄 때
    2. 욥기7:11-21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것이니이다"
    3.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영혼의 아픔과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합니다. 그는 왜 하나님이 자신을 두렵게 하시는지, 아침마다 권징하시고 순간마다 단련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는지 괴로워하며 묻습니다. 욥은 자신이 죄를 지었던들 하나님께 해가 되지 않는데 왜 자신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는지 묻습니다.
    4. 오늘의기도
    인간의 모든 고통을 아시기에 어떤 호소도 받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제 삶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이 때로 숨 막히는 감시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켜 주심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위안임을 기억하고 늘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 이윤경
    10교구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엄마가 아이를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며 지키는것과 같아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 사랑의 깊이를 모르고 외면하였음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계속 주의를 주시지만 그것이 우리의 뜻과 다를 때 더 하나님앞에 나서지 못하고 어둠을 좋아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 이영미
    11교구

    고통속에서 욥은 하나님께 이토록 마음을 쓰시고 죄를 지었던들 주께 무슨해가 되오리이까 묻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잘못되는 것을 마음 아파하시고 간섭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단련시켜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는 하나님 늘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하나님

    신뢰하며  하루를 침묵하면서 기도합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하나님  신뢰하며

    전도 출정식이 주일에 있네요 지듬은 전도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때 이지만 

    하나님이 일하고 준비시키심 믿고 태신해 기도하며 

    전할수 있길 함께 기도해 주실것 믿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안산 제일교회 공동체 되길 

    기도합니다

     

     

  • 박성한
    11교구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의 은혜로 오늘도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신음 소리도 받아주시고 삶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줄 수 없는 위안을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고 늘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 김영숙
    11교구

    (7장16절)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 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날은 헛것이니이다"

     

    욥은 고통 때문에 죽지못해 살고 있었습니다. 아마 자살하고 싶은 충동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고 정복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세상에 그무엇 하나 주님이 간섭하지 않는것이 없다는것을 알지만 욥과 같은 어렵고 힘든상황 속에서 제자신이 견딜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고통 이후에 주시는 축복을 기대하며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은서
    08교구

    아멘~~ 오늘도 욥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시는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미가 감시와 억압같이 느껴질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형편이나 처지, 숨기고 싶은 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 그리하실지라도 찬송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의롭게 살도록 말씀 안에 머무는 성도가 되게 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짧은 인생을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 장명옥
    10교구

    아멘 

    하나님이 지켜주심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항상 저희가족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남편의 불면증을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어 남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날마나 수면제를 복용해야만 겨우 몇시간 잘 수 있습니다~  주님~  진실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도와 주시옵소서~  잘못 하였습니다~ 잘못 하였습니다~  지금 남편은 너무 몰라 사탄의 꾀에 농락 당하고 있습니다~  사탄에 농락에서 건져내어 주시옵소서~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것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 박재영
    12교구

    깊은 번민속에서 죽음을 찾는 욥의 심정

     

    묵상하기

     

    욥은 마음의 뼈를 깎는 고통으로 차라리 숨을 거두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한없이 덧없으며 혹시라도 자신이 범죄하였기에 이 고통을 받는 다면 그 것이 여호와께 큰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무지 이 끝나지 않는 고통과 번민이 무엇으로부터 기인하였는지 고민하였으며, 그 것이 자신의 죄때문이라면 사하여 주시고 흙속으로 사라지길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적용하기

     

    그 고통이 극심하고 인간의 한계에 이르면 죽음도 선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자를 결코 암흑 속에 오래 두시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옛사람 죄성의 암흑속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악한 마음으로 사는 모습을  벗어 버리도록 하여합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 있는 믿음의 형제와 저를 위하여 함께 간구하고 은혜주시기를 힘써야 겠습니다.

     

    기도하기

     

    상처입은 자를 홀로 두시지 않으시는 주님

    마음의 고통과 육체의 병으로 또한 영적인 번민으로 쓰러지는 형제와 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부디 말씀의 능력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이 암흑과 같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건져 주시고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 김순희
    11교구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싶을 만큼 극심한 고통가운데서  나는 주님을 신뢰할 수 있을지~~

    돌아봅니다

     

    주님! 우리의 고통가운데 함께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게 하시고, 불평이 아닌 선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침묵하며 나아갈 수 있는 믿음 주소서

  • 한미숙61
    09교구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극한 육신의 고통과 마음의 상처가 있을 때 주님을 찾으며 원망도 하고 호소도 했습니다.

    허나, 그건 나의 믿음에서가 아닌, 인간의 힘으론 더이상 어찌도 할 수 없어 주님을 찾은 것 뿐이었습니다.

    주님은 그것마저도 들으시고 오늘의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오히려 두려운 건 소위 등 따숩고 배부를 때 주님을 만홀히 여기게 될까임니다.

    늘 깨어 기도하고 침묵하며 주와 동행하는 날들을 살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부영
    01교구

    욥은 극심한 고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솔직히 자신의

    감정들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불평하고 호소합니다

    힘들때 사람들을 의지하고 답을 찾으려했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해결 못하고  실망과 허무함만 남을때가 있습니다.

    나의 고통과 호소 불평불만 또한 늘 듣고 계시는 주님께 

    하루하루를 주님과 나누며 살아가는 저이길, 걸림돌은 과감히 버리고 주님께 나아감을 매일 선택하며 사는 저이길 기도해봅니다.

  • 최대망
    21교구

    18.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 매일매일 권징하시며 단련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민감히 반응 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 말씀에 따라 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오직 길과 진리의 참 소망이신

    여종의 구원자 이심을 송축 드립니다 

  • 김인수
    05교구

    어렵고 생각지도 않은 일이 올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게 되길 원합니다 

    늘 주의 증거들을 읊조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나의 죄된 본성으로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한춘경
    05교구

    아멘.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욥은 자기의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자기와 함께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고 있음을 봅니다.

    욥처럼 나도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생길까.. 자문해 보지만 자신이 없기에 성령님의 도우심만을 구합니다.

    우리가 정말 힘들 때 견디기 어려운 이유는 자기 혼자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눈길에는 멈춤이 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속에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오명현
    01교구

    욥과 같은 고난속에서도 전능하시고 유일하신 주님만을 송축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갖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김재임
    01교구

    아멘~~

  • 김옥배
    11교구

    아멘...

    욥은 영혼의 아픔과 마음의 괴로움, 그리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는 주님을 보며 자신의 죄를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의 죄가 하나님께 해가 되지 않을텐데 왜 용서하지 않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인간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다 아시고 어떤 호소도 받아 주시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주님이 늘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들의 삶이길 소망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아쉬울 것 없이 모든것을 누리며 살다 하루 아침에 다 잃었을때 욥처럼 견딜 수 있을까 영원히 사는 생명도 원하지 않는다 고백할 정도라면 얼마나 큰 고통과 상실감에 있는지 느껴집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견디고 이겨내길 원합니다. 자기 하나 없어져도 하나님께 해가 되지 않는데 자기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저는 배우려합니다. 

     

    분명 이 시대도 환란의 때..

    어디에다 마음을 기울여야 할지..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주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살겠고...

    기본으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렵니다.

    말씀과 기도부터 ....

    야곱이 돌베개를 세워 하나님의 전을 세운 그 첫걸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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