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를 신뢰하오니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피할 것입니다.
2.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하시는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3. 그분이 하늘로부터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삼키려는 사람들을 꾸짖으실 것입니다. (셀라) 하나님께서 그의 신실하신 사랑과 그의 진리를 보내실 것입니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 있습니다. 불이 붙은 사람들 가운데 누워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사람의 자손들인데 그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 혀는 날카로운 칼입니다.
5. 오 하나님이여, 하늘보다 높임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이 온 땅을 덮게 하소서.
6. 그들이 내 발을 걸려고 그물을 쳐 두니 내 영혼이 원통합니다. 그들이 내 앞에 구덩이를 파 놓았지만 결국은 그들 스스로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셀라)
7.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찬양하겠습니다.
8. 내 영혼아, 깨어라! 하프와 수금아, 깨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9. 오 주여, 내가 백성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민족들 가운데서 주를 노래하겠습니다.
10.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보다 높고 주의 진리는 구름에까지 이릅니다.
11. 오 하나님이여, 하늘보다 높임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이 온 땅을 덮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 하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신실하신 사랑과 진리를 보내셔서, 그를 삼키려는 자를 꾸짖고 구원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을 덮기를 원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반복되는 고난과 마음이 무너지는 경험 앞에서 한 발짝도 내딛기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잠자는 제 영혼과 믿음을 깨우셔서 다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걸음을 시작하게 하소서. 제 영혼이 주님께 정해졌음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일상을 살아 내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03. 20(수)

     

    1. 어두운 굴속 찬란한 비전, 열방에 높아지는 주님 영광

     

    2. 시편 57:1~11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보다 높고 주의 진리는 구름에까지 이릅니다(시편57:10)

     

    3.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 하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신실하신 사랑과 진리를 보내셔서, 그를 삼키려는 자를 꾸짖고 구원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을 덮기를 원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4.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반복되는 고난과 마음이 무너지는 경험 앞에서 한 발짝도 내딛기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잠자는 제 영혼과 믿음을 깨우셔서 다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걸음을 시작하게 하소서. 제 영혼이 주님께 정해졌음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일상을 살아 내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2)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하시는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힘든 시간을 만날 때에도, 염려중에도 도우시는 나의 하나님께 찬양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지치고 곤한 나의 영혼을 주님의 품안에서 쉼을 주시며~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일에 감사드립니다

    베푸신 은혜에 힘입어 선한 마음과 친절한 언어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 이재희
    11교구

    다윗이 나를.모함하고 대적하는 무리들에게 쫒겨 아둘란 동굴에 피신을 하면서도 여호와를 원망치 않고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니 하나님이 더 강하게 지켜주시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오묘하고 놀라워라고 표현할 뿐 뭐라 정답을 내릴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학습의 끈을 놓지 않아야 늙지 않는다 명언처럼 주님 손 꼭 붙들고 살아가면 날개가 나를 덮어 비도 피하고 들짐승도 피하고 영혼의 평안도 안겨주리라 믿고 나아갑니다.

  • 오명현
    01교구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하늘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는 사실을 알면 모든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당했을 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와 능력과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고 기도하며 삶을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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