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을 유혹한 음녀 바벨론이 받을 심판(월)
요한계시록 17:1~6
1.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내게 말했습니다. “이리로 오너라.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는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여 주겠다.
2.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했고 땅에 거하는 사람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취했다.”
3. 그러고 나서 천사는 성령으로 나를 이끌어 광야로 데려갔습니다. 이때 나는 한 여자가 붉은 짐승을 타고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 여자는 자주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손에 가증스러운 것들과 음행의 불결한 것들로 가득 찬 금잔을 가지고 있었고
5. 이마에는 ‘비밀, 큰 바벨론, 창녀들과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6. 나는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로 인해 취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큰 창녀(음녀)가 받을 심판을 보이겠다고 합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붉은 짐승을 탄 큰 창녀를 봅니다. 큰 바벨론이며 창녀들과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그여자는 음행으로 가득찬 금잔을 손에 가졌고, 성도들과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물질과 쾌락을 좇으며 음란함에 취해 있는 바벨론과 같은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강력하고 매력적인 세상의 힘에 굴복하지 않도록 매 순간 저를 믿음 위에 세워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순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