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1)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귀한 향유를 붓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분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이 여인도 기억되리라고 하십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찾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의 헌신을 제 생각대로 판단하고 오해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그 무엇보다 주님을 가장 귀하게 여겨 자신의 전부를 아낌없이 드리는 한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생명 주신 주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헌신하는 저와 공동체 지체들이 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4.3(월)

     

    1.헌신과 배신,

       주님에 대한 상반된 태도

     

    2.마태복음26:6~16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귀한 향유를 붓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분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이 여인도 기억되리라고 하십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찾습니다.

     

    4.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의 헌신을 제 생각대로 판단하고 오해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그 무엇보다 주님을 가장 귀하게 여겨 자신의 전부를 아낌없이 드리는 한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생명 주신 주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헌신하는 저와 공동체 지체들이 되게 하소서.

  • 최대망
    21교구

    저의 생각과 행동, 섬김과 봉사가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잣대가 되지 않게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께 온전한 것으로, 최선을 다하여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 배신이 아닌 가장 귀한 것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 강순홍
    21교구

    하나님 다른 사람의 헌신을 제 생각대로 판단하고 이런 제마음을 용서하소서. 세상 어떤것보다 주님을 가장 귀하게여기는 한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매일매일 팸원들을 기도하는  한사람으로 세워주시고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게하여 주옵서서

  • 이재희
    11교구

    은혜와 사랑을 받으면 아무리 귀한것을 내어 놓아도 아깝지 않음을 한여인의 향유를 통해 배웁니다. 1년치 연봉에 값을 내어도 그 여인은 기뻐하며 행복한 미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향유가 나의 장례를 위함도 종의 값으로 나를 팔아 버리는 제자도 알면서 십자가의 길을 준비하시는 예수님....

     

    은30으로 주님을 팔고 나의 욕심을 채우는 저의 원죄를 사하시려 인류구원을 위해 오래참음과 견디는 헤세드 사랑으로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과 동행하는 한주가 되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23:43)

  • 김선옥
    10교구

    생명을 주시고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헌신하며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대속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며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고난주간을 통하여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경건의 은혜를 구합니다 십자가로 가까이 이끌어 주소서!!~~ 

  • 조용희
    04교구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신 구원의 주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나 부족함이 많은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다른 사람의 헌신을 오해했던 어리석음과 교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소서. 존귀하신 예수님께 순종하며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길 원합니다. 생명 주신 주님 앞에 감사드리며 기쁘게 헌신하는 공동체로 살게 하소서.

  • 유도균
    09교구

    에수님께서는 당시 나병 환자의 집에 머무는것은 죄인의 집에 머뭄과도 같은데 그 집에 머무르고 식사까지도 함께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위로가 있던 현장이었음을 알게됩니다.

    거기에다 예수님께서 식사중에 기름부은 한 여인은 제자들에게 비난받아(식사중에는 거의 말도 안하거나 다른행동을 하지 않음) 마땅한  자리였으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오히려 추켜 세워줍니다

    예수님의 한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혹시나 제가 제자들과 같은 마음을 품고 오해를 한적이 없나 뒤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선한것을 분별하게 하시고,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조준현
    04교구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누구의 눈에는 좋은일로 보이고 

    누구의 눈에는 낭비로 보이는 순간

    우리는 이 고난주간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시 생각하고 돌이켜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일, 예수님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내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생각하고 기억하길 원합니다 

    아멘 

  • 신승곤
    06교구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 장명옥
    10교구

    고난주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주님께 나의 삶으로 사용되기를 원하는데 나의 삶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은혜만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힘써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 오명현
    01교구

    충성의 목적에 대해 생각하고자 합니다. 가운데 중에 마음 심자를 사용하여 충이라고 쓰니 마음의 중심을 이야기합니다. 마리아의 충성은 예수님을 향하고 있으나 자기의 욕심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 제자들의 충성은 예수님을 향하고 있지만 자기들의 권력이나 욕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제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1) 마음의 중심이 예수님에게 향한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도 아깝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사랑하며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안나현
    08교구

    아멘~  우리의 주님  항상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악인 가롯유다~  결국 은삼십 주님의 제자 가롯유다가 주님을 배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던 가롯유다를 멸시 합니다~  화가 납니다~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죠~ 주님은 그런 상식밖에 가롯유다까지도 사랑으로 품으시고 온갖 피 고초 를 당하시면서도 가롯유다를 용서 하셨습니다~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저희가족 가롯유다처럼 비 도덕적인 사람~  범죄하지 않는 믿는 자 되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한 믿음자가족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4/8일 남편의 시험~  아버지께서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이제는 돌이키는 믿음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아버지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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