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1)문안하매
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자, 블레셋이 많은 병거와 마병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믹마스에 진 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급함을 보고는 숨고,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에 오지 않자 직접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가 끝난 후에 도착한 사무엘은 사울이 한 행동을 추궁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이나 환경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변명만 늘어놓았던 제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열심과 열정을 쏟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그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2.14(화)

     

    1.인간적 두려움에 빠진

       어리석은 행동

     

    2.사무엘상13:1~12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3.오늘의 말씀 요약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자, 블레셋이 많은 병거와 마병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믹마스에 진 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급함을 보고는 숨고,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에 오지 않자 직접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가 끝난 후에 도착한 사무엘은 사울이 한 행동을 추궁합니다.

     

    4.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이나 환경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변명만 늘어놓았던 제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열심과 열정을 쏟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그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 최대망
    21교구

    상황이나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걱정과 두려움에 빠져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피난처되시며 높은 산성이시며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여 세상 근심, 걱정속에 있습니다. 아버지 한 분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강순홍
    21교구

    사울의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직접드리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모습이 내안에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주님을 잊어버리고

    모든일에  성취감을 내자신에게 돌렸음을

    회계합니다

    모든일에 주님이 함께하시고

    주님이 하신 일임을 고백합니다 

    저의 모든일에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신 구원의 주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합니다. 사람과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며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자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첫 마음을 간직하고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며 행하게 하소서.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위기의 때에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온통 '당신은 오지 아니하고'(13:11b), '내가 보았으므로'(13:11c), '내가 이르기를'(13:12a), '내가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13:12b) 하면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울을 봅니다.

    주님, 제가 바로 사울입니다.

    근본이 인본적인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께서 꽃병의 꽃같이 살았으나 죽은 자였던 죄인에게 베푸신 구속의 큰 은혜와 부르심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위기의 때에 하나님이 주신 첫마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재희
    11교구

    권력을 가지면 위에 보이는 것이 없고 다 내 발아래 두는 경우가 많다 하듯 사울에게도 이 마음이 들어 사무엘의 명 즉 하나님의 명령을 우습게 여김을 봅니다. 어느 공동체든 주인 의식은 좋은데 내주장과 이기적 마음이 작동되면 분열과 다툼으로 치달아 깨지는 경우가 많다 생각합니다.

     

    큰 교회 공동체가 자칫 그렇게 벽을 치고 여긴 내영역이야 들어오지 마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 모든 벽을 허물고 본질은 예수그리스도를 닮아 구원의 길과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이 광야의 훈련과 단련속에 순금으로 다져지는 한해되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410)

  • 오명현
    01교구

    블레셋의 많은 군대는 현상이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본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상만을 바라보고 본질을 망각하니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여 지혜롭게 행동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조준현
    04교구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것을 맡기지못하고 먼저 걱정하는 우리를 용서하소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아멘 

  • 김순희
    11교구

    말씀 통해

    막강하다 못해 두렵기까지 한 블레셋 군대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제사를 주도할 사무엘이 정한 기간내에 오지 않자 사울은 백성이 두려워하여 흩어짐을 막기 위해 직접 번제를 드립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백성의 인원수를 더 의지했음을 봅니다

     

    주님!

    내 삶에 주인이 나였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하면서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환경을 더 의지하고, 내 생각과 내 뜻이 앞섰음을 고백합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날 때 문제 보다 크신 하나님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이뤄주실 것을 믿는 믿음의 인내가 있게 하시고,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철저히 인정하며 믿음을 잘 지키게 하소서

  • 신숙자
    01교구

    하나님, 사람이나 환경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변명만 늘어놓았던 제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열심과 열정을 쏟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그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아멘!

  • 박현숙
    01교구

    어떤 상항 속 에서도 하나님께 예배가 우선 순위 삶이 되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잘 믿는 것이 행복이고  최고의 축복이 되는것을 깨닫 습니다. 제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와 소리가 되기를 원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감사 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항상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는 믿음 의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악한상황 일 수록 주님의 인도하심 에 선한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항상 아버지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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