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익명)

죄와 허물을 투명하게 처리해야
2023-01-19

사무엘하 14:24,25

 

하나님께서는 왕이 아내를 많이 두는 것을 막으셨으나(신17:17) 다윗은 많은 아내와의 사이에 많은 자녀를 두었으니 이는 인간적인 탐욕의 결과이다. 

절대권력자가 후계자를 세우기 위한 대비라고 볼 수 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인 충신 우리아를 죽게 한 죄를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셨으나 다윗의 집에 칼이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셨다(삼하12:10).

압살롬의 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이나 온 백성이 사랑한 압살롬을 다윗은 얼마나 사랑했을까 생각해본다면 그가 지은 죄로 인해 다윗의 실망도 매우 컸을 것이다. 

그러나 미움과 사랑의 혼란스런 감정에 대해 마주하지 않고 멀리한다고 해서 해결될 것은 아니다.

압살롬이 행한 행동이 옳은 것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었으니 대화를 통해 죄에 상응하는 벌을 주고 죄로 인한 마음의 고통과 관계의 단절이 주는 압살롬의 상처를 배려했어야만 했다.

 

살아가면서 연약함으로 인해 짓는 모든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고 돌이키며 새 사람 되는 복된 길을 가기로 결단합니다 

 

주님!

다윗이 탐욕으로 많은 아내를 두어 벌어진 이복 남매 사이의 불미스런 죄와 그에 따른 아버지를 향한 반역이 이어짐을 성경을 통해 봅니다.

다윗이 가족의 죄와 허물을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음으로 인해 가족 안에 불행한 일들이 이어짐을 보면서 제가 매사에 지혜롭게 처신할 수 있도록 주님의 긍휼하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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