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좋은 자료를 공유 하는 공간 입니다

17) 주기도문 3번째 

 

마태복음 6장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시며 들려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부름은 뭡니까? 

마지막 단어가 아버지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예수님이 부르고 계십니다 

 

그냥 하늘에 계시는 초월적이고, 나하고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고, 전지전능하시고, 힘이 세고,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이라고 할지라도,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멀리만 계신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를 할 때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뭐라고 부르냐, 초월적이실 뿐만 아니라, 

바로 내 옆에 계시는 아버지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나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나는 그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를 다양한 비유로 표현하곤 합니다. 

목자와 양 떼, 왕과 백성, 농부와 포도원, 이런 비유들은 성경에 가득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가장 친밀한 표현이 뭘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아버지와 자녀의 비유가 가장 친밀한 관계를 보여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받아들이는 것을 꺼려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절을 해버려요. 

호적을 정리해 버리고 싶어 할 때가 참 많다는 말입니다 

필요할 때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는데, 필요 없을 때에는 그 하나님을, 아버지를 무시해 버리는 겁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잘 나오지요 

탕자의 비유,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 혹은 아버지의 비유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말씀에 비유입니다.

 

허요환 위임목사님 3번째 주기도문 설교내용 요약 "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것에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