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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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05교구
*구함의 중요성은 정신과 동기
2023-12-20

☆40) 주기도문 7번째 

 

마태복음 6장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이런 제목으로 말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일용할 양식이라는 말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풍성한 양식을 구하라,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 이렇게 기도를 가르치시는 겁니까? 

 

우리의 경제 문제, 돈의 문제, 먹고사는 문제, 이것은 현실이고 실제 이게 너무너무 필요한 문제인데, 왜 예수님께서 돈의 문제를, 경제 문제를 위해서, 기도 할 때 많이 달라고 넘치도록 달라고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치고 계십니까? 

 

왜냐하면요,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때, 그 처음 동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결핍과 부족함과 모자람입니다. 

이 결핍에서 시작한 돈에 대한 기도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뭐가 됩니까? 욕심으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런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지금 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는 기도를 가르치시는 것은 일종의 영적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결핍과 모자람과 부족함이 있어서 구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풍성하게 생각하지도 못한 것보다 더 많이 부어 주십니다. 

 

그런데 욕심으로 구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아무리 많이 쌓아 논다 할지라도, 거기서 냄새가 난다 마리에요 벌레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돈을 많이 벌었을찌라도, 사실 가만히 보면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나에게 필요한 것을 구하고 쓸 수 있는 것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나 그만큼 정해진 것이 있지 더 이상 쓸려고 해 봐야 쓸 수가 없어요 

 

바로 그 남는 잉여의 그 재산들, 자녀들에게 물려주려 하고, 그 잉여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냄새가 납니다, 벌레가 먹는단 말이지요. 

그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지금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어차 피 많이 가지고 있어 봐야, 우리 자신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 이상으로 가지고 있어 봐야 냄새나고 벌레가 생긴다, 그러니 우리가 때때로 모자람이 있어서 궁핍함이 있어서 구할 때에는 후이 주시지만, 욕심으로 구할 때는 결국 냄새나고 벌레가 생긴다, 그게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만나의 법칙 이게 일용할 양식의 원리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분명한 영적인 원리입니다. 

 

돈이나 경제적인 필요를 위해서 구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정신이라는 말입니다. 

동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예요. 

나는 지금 어떤 동기를 가지고서 구하고 있느냐 그걸 지금 묻고 계시는 겁니다 

 

만나 이야기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녁에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에 눈을 떠 보니까 땅바닥에 뭔가 희한한 게 생겼습니다. 

 

이게 뭐냐 서로 간에 묻습니다. 

"이게 무엇이냐"라는 말이 맞나라는 것의 이름이죠, 만나라는 뜻 자체가 질문입니다. 

 

이게 무엇이냐, 먹고사는 문제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야지 정답으로부터 시작하면 답을 찾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먹고사는 문제, 돈의 문제, 경제문제는 나라의 정책이든지 개인의 문제이든지 언제나 이게 무엇이냐 라는 질문으로부터 묵상해야만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온다라는 말입니다. 

 

그런대 이게 무엇이야 라는 이 질문은 이중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가만히 보십시오 내가 뭔가 궁핍함이 있고 모자람 있고 부족함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에게 모자람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궁핍합니다. 

그러니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시오. 

내게 돈을 주십시오. 경제 문제가 해결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구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부어 주십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그렇게 많은 것을 받았을 때 자연스럽게 뭐라고 우리가 묻게 될까요? 

이게 도대체 뭐냐 묻게 되는 겁니다. 

 

이게 무엇이냐라고 묻게 될 때 그게 뭡니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 선물 거기에 대한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9,9 주일 허요환 위임목사님 7번째 주기도문

                          설교내용 요약"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축복합니다

    기도로 응원합니다

  • 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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